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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월, 샤스타데이지 만개한 부안에서 바다까지 즐기는 여행지 추천

by aftermay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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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샤스타데이지

꽃과 바다를 한 번에 만나는 5월의 부안 여행 코스는?


5월의 전라북도 부안은 샤스타데이지의 눈부신 하얀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꽃구경과 바다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안의 베스트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주말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감성 여행,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샤스타데이지 천국, 부안 내소사 진입로

부안의 봄을 대표하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는 단연 내소사 진입로입니다.
고즈넉한 사찰로 향하는 길 양쪽에 하얗게 피어난 데이지들이 수백 미터를 따라 흐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5월 중순이 절정"이며, 햇살에 반사되는 꽃잎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도 매우 인기 있습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꽃길과 해안산책로의 조화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해안과 산을 동시에 품고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5월에는 내변산의 숲길과 해안 절경이 꽃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합니다.

특히 격포항에서 채석강을 잇는 해안산책로는 샤스타데이지를 포함한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산책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등산 대신 가벼운 걷기 코스를 원한다면 필수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곰소염전, 꽃보다 소금꽃이 피어나는 곳

자연과 전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곰소염전에서는 '소금꽃'이라 불리는 결정체와 함께 드넓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염전 주변에도 야생화가 자라며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독특한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이곳의 소금산과 흰 꽃이 어우러진 프레임이 인기이며,
염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솔섬, 해질녘 꽃과 섬의 실루엣이 빚는 명장면

격포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솔섬은 드라마틱한 일몰로 유명하지만,
5월에는 해변가 주변에 흐드러진 샤스타데이지가 섬과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룹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사진 필수' 포인트입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최고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도, 배를 타고 떠나는 섬 속의 꽃 여행

부안 격포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거리의 위도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힐링 섬입니다.
섬 전체가 자연 그대로의 야생화와 바다로 가득 차 있어 조용한 데이지 꽃길과 모래사장을 함께 걷는 감성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숙박도 가능하고, 도보 여행자에게도 친화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1박 2일 일정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별 추천 코스 구성 예시

일정 추천 장소 이동 거리 테마

당일치기 내소사 진입로 → 채석강 산책 차량 15분 꽃+해안
1박 2일 곰소염전 → 솔섬 일몰 → 위도 차량+선박 체험+힐링

꽃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려면 언제가 좋을까?

샤스타데이지는 5월 초~말까지 점진적으로 개화하므로,
5월 15일~25일 사이가 절정입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니, 평일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부안 여행 시 꿀팁 몇 가지

구분 내용

교통 군산-부안 간 대중교통 이용 가능, 자차 추천
먹거리 곰소젓갈, 바지락죽, 생선구이
준비물 모자, 자외선 차단제, 보조배터리, 간이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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