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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주 무심천 도시농업페스티벌, 지금이 절정! 유채꽃과 이팝나무의 환상적인 조화

by aftermay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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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이팝나무가 함께 피는 시기, 언제가 가장 아름다울까?


청주의 봄을 상징하는 무심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특히 유채꽃과 이팝나무가 동시에 만개하는 지금 시기는 사진 애호가와 나들이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심천의 대표 봄꽃 개화 시기, 절정 시점,
도시농업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와 추천 관람 포인트까지 상세히 소개드립니다.


유채꽃,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절정

무심천 둔치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4월 셋째 주부터 개화를 시작해
5월 초까지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찹니다.

특히 5월 1주 차는 꽃이 가장 풍성하고 색감이 선명한 시기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출사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팝나무 만개, 5월 초중순이 포인트

이팝나무는 ‘밥을 잔뜩 안친 듯 하얀 꽃송이’를 의미하는
우리 고유 수종으로, 무심천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심어져 있습니다.

개화는 보통 4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5월 5일 전후가 만개 시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채꽃과의 시각적 대비가 아름다워,
자연 속 웨딩촬영 장소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심천 도시농업페스티벌 행사 구성은?

올해 축제는 청주시가 주관하여
도시농업 체험 부스, 플랜트 마켓,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화분 만들기, 텃밭 꾸미기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무대가 분위기를 더합니다.


언제 가야 가장 예쁠까? 핵심 시기 요약

시기 꽃 종류 절정 예상일

4월 말 유채꽃 4월 25일~5월 5일
5월 초 이팝나무 5월 3일~5월 10일
5월 1주 차 유채꽃+이팝나무 공동 만개, 최고 절정

지금이 바로 무심천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점이며,
아침 10시~오후 4시 사이가 햇빛이 좋아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시간대입니다.


추천 산책 코스: 유채꽃길과 이팝나무길 연결 루트

청주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심천교에서 남천교까지의 구간에 유채꽃 산책길과 이팝나무길을 연결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약 40분 코스로, 꽃향기와 강바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루트
현지 주민들도 산책이나 운동 코스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주차와 교통 정보, 미리 체크하세요

주차는 무심천 체육공원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주말에는 행사장 부근에 임시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청주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무심천체육공원” 또는 “남천교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거리입니다.


축제 속 포토존, 어디가 가장 예쁠까?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은 무심천교 아래 유채꽃 군락지 중앙부입니다.
이팝나무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마치 웨딩화보처럼 연출되며,
노란 유채꽃 사이에 설치된 하트 모양 조형물도 SNS 인기 명소입니다.


인스타 감성 가득한 플랜트 마켓과 로컬푸드 부스

도시농업페스티벌 한편에는 청주 지역 청년 창업팀이 참여하는
플랜트 마켓과 로컬푸드존이 마련되어 있어
친환경 식물, 수제 잼, 천연비누 등 이색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현장 수확 체험도 가능하여, 직접 수확한 채소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즐거움도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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